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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별내커뮤니티센터 별내 빙상장 김지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문** 등록일자 : 2025-08-31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들이 별내빙상장에서 쇼트트랙을 배우기 시작한 지도 어느덧 8개월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과 낯선 분위기 속에서 아이도 긴장했고, 부모인 저희도 선생님의 첫인상이 다소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말씀이 많지 않으시고 표현도 직설적이다 보니,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 된 건, 선생님께서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또 실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도해주신다는 점입니다. 쇼트트랙이라는 종목 자체가 위험 요소가 많은 스포츠라서 때로는 엄격한 지도가 불가피한데,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걸 보면서 부모로서 깊은 신뢰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8개월째에 접어든 지금, 저희 아이들은 무엇보다 스케이트 자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빙상장에 가고 싶다”, “빨리 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실력 향상만이 아니라, 선생님의 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아이들 모두가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훈련할 수 있도록 늘 힘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하지만 때로는 엄격하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