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6/15,일) 14시53분에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저의 개인정보를 입수했는지?, 엄연히 범죄로 의심되니 만큼 호평센터 또는 도시공사에서 경찰서에 신고하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실내체육관 바닥 니스칠 2차 작업으로 6월18일(수)에 센터 전체가 휴관된다.'는 내용입니다.
혹시나 하여 '호평체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을 확인해보았네요...이에 관하여 아무런 공지도 없더라구요.
시설이 급작스런 사고로 파손이나 소실됐다는 것도 아니구, 시설보완 수준인 니스작업의 사유로 3일전에 갑자기 전체휴관을 통보한다는 문자를 보내다니...
엉성하기 짝이 없죠.
동네에 쪼그만 점포도 휴업이 예정되어 있다면, 훨씬 미리 알려 줄텐데요...
더군다나, 휴관으로 인한 고객의 금전적 손해에 대한 언급도 없이~ 휴일에 갑자기 문자 한개만 덩그러니 보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한다?' ㅋㅋ...
조잡스럽기까지 하네요.
휴관에 대한 정보전달 업무를 홈페이지 공지도 없이 책임감 없이 꼴랑 문자 한통로만? 말도 안되고 터무니 없죠.
이에 '호평체육문화센터'를 사칭한 '스미싱범죄-문자(MMS)'로 의심되어 신고를 하오니,
이용객들의 원활한 시설 이용을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스미싱범죄로 의심되는 내용 문자 송신을 통해 혼선을 야기한 범죄자를 조속히 찾아내셔야 할 듯 합니다.
아울러 사칭으로 의심되어진 문자는 사실과는 다르다는 문자를 조속히 이용객들에 보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첨부화일
1. '호평센터사칭문자(202506151453)' 캡쳐본
2. '호평센터공지사항' 확인 캡쳐본(202506151545)
3. 호평센터 '6월 휴관안내'에 JPG화일 - (202506151555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음)
안녕하십니까, 호평체육문화센터입니다.
2025년 6월 15일(일) 발송된 ‘6월 18일(수) 센터 휴관 안내문자’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당초 호평 센터는 휴관 없이 실내 자체 환기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내체육관 바닥 니스칠 2차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작업 중 실내 전체에 니스 냄새와 관련 가스가 유입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공사 일정에 맞춰 센터 전체 휴관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용객 여러분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며, 현재 조속한 공사 마무리를 통해 실내 체육관 및 시설의 정상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해당 안내문자는 호평센터를 이용 중인 회원님들께 직접 안내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발송된 공식 문자입니다. 특히 6월 16일(월)과 17일(화) 이용 예정이신 회원님들이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예방 차원에서 긴급하게 발송한 안내문자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센터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시는 일부 회원님도 계시지만, 보다 많은 회원님들께서는 별도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문자 안내를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본 안내문자는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공식적으로 발송한 것으로, 사칭이나 스미싱과는 무관함을 분명히 밝힙니다.
아울러, 이번 휴관에 대해서는 환불 처리로 대체될 예정이며, 궁금하신 사항은 호평센터 안내데스크(031-560-1401~2)로 문의 주시면 자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견학도 운영 중이오니, 관련 내용은 센터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다시 뵙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